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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수당 기준 총정리|1.5배 계산법부터 알바·편의점 야간수당까지 완벽 가이드

비케이뉴스월드2 2025. 6.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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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수당 기준 총정리|1.5배 계산법부터 알바·편의점 야간수당까지 완벽 가이드

야간수당 기준과 계산법은 알바, 편의점 근무자에게 특히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야간수당 1.5배 지급 원칙부터 계산기 활용법, 비과세 조건까지 실무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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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수당 기준 총정리|1.5배 계산법부터 알바·편의점 야간수당까지 완벽 가이드

야간수당 기준이란?

저는 대학 시절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면서 처음으로 야간수당이라는 개념을 알게 됐어요. 그때 사장님이 ‘야간은 1.5배 줘야 해’라고 하셔서 궁금해서 찾아봤죠. 알고 보니 이건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기준이더라고요.

야간수당 기준은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명시돼 있습니다. 근로자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에 일하면, 통상 시급의 50%를 가산해 지급해야 합니다. 즉, 기본시급 × 1.5배가 법정 야간수당 기준입니다.

이건 정규직, 계약직, 알바를 가리지 않고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심지어 수습 기간이라 하더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제가 일했던 편의점도 본사 직영이 아니라 가맹점이었지만, 법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신고 대상이 된다고 들었어요.

고용노동부 공식 자료에서 야간근로 기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 근로시간 및 야간수당 기준

야간수당 1.5배 원칙

처음에는 “왜 1.5배나 줘야 하지?” 하는 의문이 있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야간근무는 건강권 침해와 사고 위험 증가로 인해 법적으로 보상이 강화된 영역이더라고요.

야간수당 1.5배란, 기본 시급에 50%를 추가로 얹어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이 9,860원이라면 야간근무 시 시급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통상 시급: 9,860원
  • 야간수당: 9,860원 × 0.5 = 4,930원
  • 총 시급: 9,860원 + 4,930원 = 14,790원


이 계산은 법으로 정해진 내용이며, 고용주가 이를 지키지 않으면 임금체불로 신고 대상이 됩니다. 특히 편의점, PC방, 주유소 등 야간알바가 많은 업종에서 아직도 이 기준을 지키지 않는 곳이 적지 않아요.

야간수당 1.5배 지급은 근로계약서에 명시돼야 하며, 따로 명시되지 않더라도 법적 효력은 자동 적용됩니다. 고용노동부 – 야간근로수당 계산법 Q&A

야간수당 계산법 쉽게 설명

제가 직접 알바할 때 제일 헷갈렸던 게 바로 야간수당 계산법이었어요. 하루 8시간 근무하는데 그 중 3시간이 야간이면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정확히 몰랐거든요.

그래서 실제 예시를 하나 들어볼게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총 6시간 근무하는 경우, 야간 시간은 전부 적용되니 6시간 모두 1.5배를 적용해야 합니다.

구분 계산식 금액
기본시급 9,860원 × 6시간 59,160원
야간가산수당 9,860원 × 0.5 × 6시간 29,580원
총임금 59,160원 + 29,580원 88,740원


이런 계산은 직접 하기 귀찮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야간수당 계산기를 활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음 섹션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야간수당 계산기 활용 방법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는 알바몬 시급계산기입니다. 근무 시작/종료 시간, 시급만 입력하면 야간수당 자동 계산이 가능해서 정말 편해요.

또 사람인, 잡코리아에서도 간편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주휴수당 포함 여부, 야간근로 포함 여부를 체크할 수 있어서 제가 근무 스케줄 정리할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써본 결과, 알바몬 계산기는 정확도도 높고 모바일에서도 잘 작동해서 가장 추천드립니다. 계산 결과는 스크린샷 찍어두면 나중에 임금 문제 생겼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야간수당 시간 기준

제가 처음 편의점 야간근무를 시작했을 때 제일 헷갈렸던 게 “몇 시부터 야간수당이 적용되는가?”였습니다. 근무는 밤 9시부터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야간수당은 10시부터 계산해줄게”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정확한 야간수당 시간 기준은 법으로 정해져 있더군요.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따라 야간근로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 야간시간: 오후 10시 ~ 익일 오전 6시
  • 이 시간 동안의 근무는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해 지급해야 함


즉, 오후 9시 59분까지는 야간이 아니고, 10시 정각부터 야간입니다. 이 기준은 아주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시급 계산 시 1분 단위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1:30~00:30까지 일했다면, 1시간 30분은 일반시급, 나머지 2시간은 야간수당 적용입니다.

고용노동부 – 야간근로 기준 상세보기

야간수당 조건 상세 정리

“모든 근무가 다 야간수당 대상일까?” 저도 이런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법적으로 인정되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가 임의로 야간수당을 빼고 지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근로자 입장에서는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에요.

야간수당이 적용되기 위한 대표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후 10시 ~ 오전 6시 사이에 실제로 근무한 경우
  •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모두 포함
  • 수습 기간 중에도 동일하게 적용됨
  • 휴게시간은 제외하고 실제 근무시간만 산정


주의할 점은 **단순히 “야간에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당이 무조건 나오는 게 아니라**, 근로계약서, 출근기록, 근무일지 등 증빙자료가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저도 이전에 알바했던 가게에서 야간수당을 못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근무기록이 없어 신고도 어렵더라고요.

근로계약서에 야간근로 관련 내용이 누락돼 있다면 사장님께 근로조건 명시 의무를 설명하고 재작성 요청하셔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 근로계약서 필수 기재 항목

알바 야간수당 적용 여부

제가 처음 알바를 시작했을 때는 야간수당이 '정규직에게만 해당되는 제도'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근로기준법은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습니다.

즉, 정규직이든 단기알바든, 계약직이든 상관없이 오후 10시~오전 6시 사이에 근무했다면 야간수당 1.5배는 무조건 지급되어야 합니다. 단, 근무 시간이 야간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 시급만 적용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해요.

예를 들어, 밤 9시~11시 근무라면 1시간은 일반 시급, 1시간은 야간수당 적용이 됩니다. 특히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과 중복될 수 있는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항목을 구분해줘야 정확한 계산이 가능해요.

고용노동부 Q&A에 따르면 알바도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야간수당 대상입니다:

  • 주 15시간 이상 근로 (단기 알바는 예외 없음)
  • 야간 시간대 근무 실적이 있는 경우
  •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무관하게 법 적용


고용노동부 – 아르바이트 야간수당 안내

편의점 야간수당 실사례

제가 직접 겪은 편의점 야간 알바 경험을 공유드릴게요. 2023년 여름,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주 4일 근무를 했었는데요, 처음엔 야간수당이 포함된 줄 알았는데 기본 시급만 지급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상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여긴 가맹점이라 우리 방식대로 해”라는 말을 들었고, 결국 고용노동부에 민원 문의를 했습니다. 확인 결과, 야간수당은 법적으로 무조건 지급해야 하며, 사업장 형태(가맹점, 개인사업자 등)는 관계없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그 이후 사장님도 노동부 연락을 받고 수당을 정상 지급해주셨고, 기존 미지급된 금액도 소급해 지급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실지급 내역 예시입니다:

항목 근무 시간 시급/수당 계산 금액
기본시급 8시간 9,860원 78,880원
야간수당 8시간 4,930원 39,440원
총 지급액   118,320원


이 경험 이후 저는 어떤 알바든 근로계약서 작성, 시급 구성 확인, 야간 여부 체크를 철저히 하고 있어요. 특히 편의점처럼 야간 근무가 많은 업종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 편의점 근로자 권리 안내

야간수당 비과세 기준

제가 연말정산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정보 중 가장 유용했던 건 바로 야간수당 비과세 혜택이었습니다. 단순히 더 받는 수당이 아니라, 세금을 덜 낼 수 있는 절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다음 조건을 충족할 경우 야간근로수당은 비과세 소득으로 인정됩니다:

  • 직무가 근로소득 중 ‘생산직’ 또는 ‘현장직’일 것
  • 연간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일 것 (비과세 한도)
  • 야간근로, 휴일근로, 연장근로 수당을 합쳐 월 240시간 이내


즉, 단순 사무직이나 일반 서비스직 알바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편의점, 공장, 생산직 야간 알바라면 세금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제 경우엔 야간 알바 수당 중 일부가 실제로 과세 제외돼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봤습니다.

비과세 적용을 위해서는 급여명세서에 항목이 정확히 분리돼 있어야 하며, 사업장에서도 국세청 신고 시 해당 내용을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 비과세 소득 항목 안내

주휴수당과 야간수당의 차이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주휴수당이랑 야간수당은 뭐가 다른가요?”였어요. 실제로 헷갈릴 수 있지만, 이 둘은 적용 조건, 계산 방식, 지급 시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음 표를 보면 더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구분 주휴수당 야간수당
적용 조건 주 15시간 이상, 1주 개근 오후 10시 ~ 오전 6시 근무
지급 기준 1일치 유급 휴일 시급 기본 시급의 1.5배
지급 시점 주급 또는 월급일 야간 근무일 익월 급여일
소득세 여부 과세 대상 일부 비과세 가능


결론적으로, 주휴수당은 주간 개근 보상, 야간수당은 야간 근로에 대한 보상입니다. 둘은 완전히 별개이므로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임금명세서에도 각각 분리해서 기재되어야 해요.

고용노동부 – 주휴수당과 야간수당 비교 설명

정규직 야간수당 계산 방식

제가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고 나서도 야간근무가 많았기 때문에, 정규직의 야간수당은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했어요. 아르바이트와 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알고 보니 계산 원칙은 동일하지만 적용 항목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규직은 시급이 아닌 월급제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야간수당 계산 시에는 월급을 시급으로 환산한 뒤, 야간 시간에 대해 50%를 가산합니다. 계산은 다음 공식으로 해요:

  • 월급 ÷ 월 소정근로시간 = 시급
  • 시급 × 1.5 × 야간근무시간 = 야간수당

예를 들어, 월급이 2,200,000원이고 월 소정근로시간이 209시간이라면:

  • 시급 = 2,200,000 ÷ 209 ≒ 10,526원
  • 야간 2시간 근무 시 수당 = 10,526 × 0.5 × 2 ≒ 10,526원


회사마다 직책수당, 고정OT수당 등과 중복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반드시 급여명세서를 통해 항목을 확인하셔야 해요. 정규직도 근로기준법상 야간수당 지급 대상자임은 변함없습니다.

고용노동부 – 월급제 근로자의 야간수당 계산법

시간제 근로자 야간수당

시간제로 일하시는 분들도 야간 근무를 하시는 경우가 많죠. 저희 부모님도 청소 용역으로 새벽근무를 하시는데, 시간제 근로자도 야간수당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간제는 해당 안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오해하시지만, 실제로는 시급 근로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야간수당 계산이 더 명확한 편이에요.

예를 들어, 하루 4시간 근무 중 2시간이 야간 시간대(오전 4시~6시)에 해당한다면, 2시간에 대해서는 1.5배 수당이 적용됩니다. 아래는 실제 예시입니다.

근무 시간 기본시급 야간수당 총합
2시간 (야간) 9,860원 4,930원 14,790원 × 2시간 = 29,580원


이처럼 시급제·시간제 근로자도 야간근무가 포함되면 반드시 가산 수당을 지급받아야 하며, 주휴수당과 병행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근로시간을 정확히 체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노동부 – 단시간 근로자 수당 기준

법정근로시간 초과 시 야간수당 처리

제가 실제 사무직 근무를 할 때 겪었던 상황인데요. 야근 + 야간 시간대 겹침이 동시에 발생하면 수당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몰라 헷갈렸던 적이 있어요. 이럴 땐 야간수당과 연장수당이 모두 중복 적용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 법정근로시간 초과 → 연장근로수당 (1.5배)
  • 야간시간대 근무 → 야간근로수당 (1.5배)
  • 둘이 겹치는 시간대 → 총 2배 지급


예를 들어,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총 8시간 근무했다면,

  • 18:00~22:00 → 일반 근로시간
  • 22:00~24:00 → 야간수당 + 연장수당 = 2배
  • 00:00~02:00 → 야간수당 + 연장수당 = 2배


이렇게 겹치는 시간은 반드시 이중 가산하여 계산돼야 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회사는 처음엔 이를 모르고 그냥 1.5배만 주다가, 인사팀 문의 후 총 2배 지급으로 정정한 경험이 있었어요.

고용노동부 – 연장 및 야간근로수당 중복지급 기준

공휴일 야간근무 수당

추석이나 설 연휴에도 일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공휴일에 야간근무를 하면 수당은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설 연휴 야간근무를 했을 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릴게요.

공휴일 + 야간 + 연장근무가 겹치면, 수당은 다음처럼 계산됩니다:

  • 공휴일 근로수당: 1일치 유급수당 (또는 1.5배)
  • 야간근무수당: 1.5배
  • 연장근무수당: 1.5배
  • 중복 시간대는 최대 2.5배까지 적용 가능


예를 들어 설 당일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근무했다면, 모든 8시간이 중복 가산 대상입니다. 아래는 실제 계산 예시입니다.

항목 적용 배율 계산 금액
기본 시급 1배 9,860원 × 8시간 78,880원
야간/연장 가산 1배 9,860원 × 8시간 78,880원
공휴일 가산 0.5배 4,930원 × 8시간 39,440원
총합계 197,200원


많은 알바생과 직장인들이 이 부분을 놓쳐 수당을 덜 받는 일이 발생하니, 공휴일 근무 시는 반드시 근무 시간과 날짜를 기록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용노동부 – 공휴일 근로수당 가이드

사업장별 야간수당 사례 비교

제가 야간근무를 해봤던 여러 업종에서의 수당 적용 사례를 비교해보면, 사업장 규모나 업종에 따라 수당 적용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물론 법적으로는 동일하게 1.5배 지급이 원칙이지만, 실무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고요.

아래는 제가 겪었거나 주변 지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비교표입니다:

업종 야간수당 적용 지급 형태 비고
편의점 (가맹) 부분 적용 기본 시급만 지급 후 문의 시 정산 신고 후 소급 사례 다수
주유소 (자영) 정상 적용 시급 + 야간수당 별도 명시 수기 근무표 기준 정산
24시간 카페 미적용 사례 있음 야간수당 포함 명시 없음 계약서 검토 필수
보안·경비 업체 정상 적용 고정급에 야간수당 포함 월 정액제 여부 확인


이처럼 같은 야간근무라도 계약 형태, 명세서 구성, 고정급 여부 등에 따라 수당 지급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임금명세서나 근로계약서를 통해 '야간수당' 항목이 어떻게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해요.

고용노동부 – 사업장별 임금명세 기준

야간수당, 최저임금 포함 여부

많은 분들이 야간수당이 '최저임금 안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는 식으로 고용주에게 설명을 들으셨을 텐데요. 저도 과거에 그런 말을 들었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야간수당은 기본 시급과는 별도로 가산되어야 하며, 절대로 최저임금 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 해설자료에 따르면,

  • 기본 시급(예: 9,860원) → 최저임금 기준
  • 야간근로시간 1시간 → 별도로 4,930원 추가
  • 총 시급 = 9,860 + 4,930 = 14,790원


그렇기 때문에 '최저임금 시급이 1.5배로 적용됐으니 야간수당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식의 설명은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만약 명세서에서 야간수당 항목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거나, 고정 시급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면 '수당 통합 지급'이라는 불리한 계약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고용노동부 임금체불센터에 문의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고용노동부 – 최저임금과 수당 분리 지급 기준

야간수당 미지급 시 신고 절차

야간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단기 알바나 작은 사업장에서 일할 땐 사장님이 “그건 포함 안 돼”라며 그냥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야간수당 미지급은 명백한 임금체불입니다.

저도 결국 고용노동부를 통해 정식으로 신고 절차를 밟았던 경험이 있어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임금체불 증거 수집 (출퇴근 시간, 급여 명세서, 카톡 내용 등)
  • 2단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접속 후 ‘진정서 접수’ 클릭
  • 3단계: 온라인 신고 또는 방문접수 선택
  • 4단계: 조사 및 조정 과정 (3~4주 소요)
  • 5단계: 체불액 지급 명령 또는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


저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진정서를 작성했어요.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했고, 담당자 배정도 빠르게 되더라고요.

임금체불 신고는 1년 이내에 해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바로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간수당 신고 시 유의사항 및 피해 예방법

신고를 하기 전 꼭 알고 있어야 할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어요. 저도 처음엔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 사장님과의 갈등이 깊어져버려서,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신고 시 유의사항:

  • 감정적인 언행보다는 근거 중심으로 진정서 작성
  • 같은 사업장 동료들과 공동 대응 시 효과 상승
  • 출퇴근 기록은 캡처, 녹음 등 형태로 확보해두기
  • 야간수당 미지급 사실만 명확히 제기 (다른 문제 혼합 금지)


또한, 신고하지 않더라도 미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에 '야간수당 별도 지급' 문구 명시
  • 급여 명세서 항목 확인 (야간수당 별도 표기 여부)
  • 근무시간 매일 기록 및 보관 (출퇴근 캡처 또는 앱 활용)


저는 이후부터 고용노동부 모바일 출퇴근기록 앱을 활용하고 있고,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서 항상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미리 준비만 잘하면 분쟁 없이도 수당을 제대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알바생도 야간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오후 10시~오전 6시 사이 근무 시 야간수당 지급 대상입니다.

Q2. 야간수당은 시급의 몇 배인가요?
A. 기본 시급의 50%를 가산하여 1.5배로 계산됩니다.

Q3. 야간수당과 주휴수당은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각각의 조건에 부합할 경우 모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Q4. 공휴일에 야간근무하면 수당이 더 많아지나요?
A. 네. 공휴일, 야간, 연장근무가 중복될 경우 최대 2.5배까지 수당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Q5. 편의점에서 야간수당을 안 주는데 신고해도 되나요?
A. 네.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로 신고 가능하며, 소급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Q6. 야간수당도 세금이 붙나요?
A. 일부 업종(생산직 등)은 비과세 대상이며, 그 외는 과세 대상입니다.

Q7. 야간수당을 기본 시급에 포함시켜 지급하면 문제가 되나요?
A. 별도 명시 없이 통합 지급 시 불법입니다. 반드시 수당 항목이 분리되어야 합니다.

Q8. 시간제 근로자도 야간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시간제도 시급제이므로 야간시간 근무 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9. 야간수당 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A.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근로감독관서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Q10. 야간수당을 받지 못한 기간은 최대 몇 년까지 청구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3년 이내 체불에 대해 청구 가능합니다.

야간수당 핵심 요약 정리

구분 내용
야간시간 오후 10시 ~ 오전 6시
수당 배율 기본 시급의 1.5배
적용 대상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시간제 등 전 근로자
중복 수당 연장근로, 공휴일 수당과 중복 가능
신고 방법 고용노동부 진정 접수 또는 방문
청구 가능 기간 최대 3년 이내
비과세 여부 일부 업종에 한해 비과세 적용 가능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당연한 권리를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나부터 정확한 정보와 기록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저 역시 몇 번의 경험을 통해 배웠고, 이 글이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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